[4일차 발리여행] 발리에서의 인생샷은 발리스윙에서

​벌써 4일차 발리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발리에서 사진스팟으로 유명한 발리스윙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제가 저 당시에 티스토리를 시작할 줄 알았다면 입장부터 더 세세하게 적어드릴텐데

저는 전반적인 이미지와 느낌을 알려드릴께요 ^^

우선 사진을 건지기에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예쁜 옷을 입고가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발리스윙을 가면 한국 사람들 보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다들 드레스업 하고 오신답니다 ^^

그래서 저도 미리 강렬할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준비해서 갔는데 

차려입길 잘했다 생각이 들엇어요! 가보시면 친구끼리 커플 원피스, 드레스

코스프레 등등 신경을 많이 써서 오신 관광객분들을 보실 수 있을꺼에요.

사람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었던 곳입니다. 

발리스윙이 많이 유명해지면서 그 주변으로 유사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었고

발리 스윙 또한 확장 공사가 끝난 상황이었어요. 

​한개의 그네를 타려고 줄을 어마어마하게 스셨길래

돈 아깝지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그런데 제 남편이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옆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확장된 곳에 사람이 별로 없다며 신나서 저를 끌고 가더라구요!

정말로 줄 선 사람 없이 안내요원이 더 정성스레 챙겨주시기까지 해서 너무 기뻤어요 ㅜ

기다리는걸 잘 못하는 성격인데 횡재한 기분이었습니당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

​남편이랑 찍을 때는 안전요원 발리분께서 찍어주셨어요!

저는 미리 달러로 팁을 준비해 갔는데 1달러의 팁을 드렸는데 동영상에

사진 편집까지 센스있게 해주시더라구요 ㅜㅜㅜㅜ 

전 그저 감사한 마음에 드린건데 정말 잘 챙겨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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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그네를 타게 되면 5만원 정도

그냥 입장만 하는 경우는 2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식사 포함이지만

정말 먹을 음식이 못돼요 ㅜㅜㅜㅜㅜㅜ.............

기대하시진 마시구요, 그리고 사실 발리 물가를 따져봤을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런데

입장만 하게되더라도 도장을 잘 확인을 안하시더라구요! ㅜㅜ또르르

저는 그네 탈 생각으로 도장을 찍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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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날 날씨가 너무 안좋았었는데 그럼에도 어플이 살려줬네요 ^^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저 그네는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정도 였어요 !

남편은 시시하다고 하는데 너는 재밌게 잘 탔더랬죠 ^^

​그리고 우붓에서 제가 제일하고 싶었던 건

요가 배우기였어요! 발리에서 주는 그 자연에서 오롯이 내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1시간 30분 정도 배웠지만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붓시장 근처에 요가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가반이 있어요.

요가반에서 1시간 전에만 가시면 당일 예약 가능하시구요,

숨시기만 하는 타임도 있는데 저는 기본 동작을 배우는 클래스를 등록했었어요

선생님은 서양 남자 쌤이었는데 엄청 차분하시고 잘생기셨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동양인은 저밖에 없었...... 유럽에서 많이들 오셔서 수양하고 계시더라구요 ^^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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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가 끝나고 우붓시장에서 열심히 선물들도 사고

좋아하는 스타벅스로 들어갑니다.

스타벅스마저 발리스럽죠? ^^

​그리고 다시 쿠타로 갔구요, 이번 숙소에서는 저희가 신혼부부라는 걸 언급했어요.

여기서 꿀팁,

호텔 예약시 기타사항에 허니문이라고 언지만 해주셔도

이렇게 무료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 발리 너무 러블리하죠?

장미꽃과 초코케잌까지 준비해주셨네요! 감동이었어요 ^^헷

다른 호텔에도 좀 해둘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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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편과 짠내투어에서 나온 "황재식사"를 하러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발리스러운 향신료 향이 강해서 저는 많이 못먹었어요 ㅜㅜㅜㅜㅜㅜ

시간이 지날수록 한식이 그리워 지고 있었어요!!! 나중에 여행할때엔 필수적으로 컵라면을 챙겨가야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