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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발리여행]발리호텔 하드락호텔 추천/스미냑 브런치카페 맛집 "쉘터발리"(Shelter Bali)/쿠타비치에서 서핑타기 본문
[2일차 발리여행]발리호텔 하드락호텔 추천/스미냑 브런치카페 맛집 "쉘터발리"(Shelter Bali)/쿠타비치에서 서핑타기
위더스켈리 2019. 3. 8. 17:18드디어 1일차 같은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와 남편은 5년전 똑같은 룸을 예약하려고 일부러
20달러를 더 지불하고 1층 테라스 룸으로 이동했습니다 ^^
쓸데없을 수 있는 지출이었지만 나름의 추억이라 생각하며
기분 좋게 이동 했답니다.
발리를 저희가 11월 초에 갔는데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흐린 날이 많았어요^^
여행 전 1월은 발리의 우기니까 그때만 피하자 생각했는데 발리는 동남아시아라서 그런지
소나기가 자주 내렸어요! 하지만 금방 그치고 빨리 마르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발리 하드락 호텔은 정말이지 조식이 다양해요! 제가 많은 호텔을 다녀본 건 아니지만 태국의 르부아 호텔 다음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하드락 호텔은 언제나 젊음의 에너지가 넘쳐서 참 좋아요 ^^ 그게 아마 하드락 호텔의 컨셉이자 경영철학인 것 같은데
직원 교육을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 사실 발리 사람들 정말 웬만해서는 다 너무 친절하세요 ㅜㅜ)
조식을 아주그냥 배터질때까지 먹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그릏게 호텔조식이 좋고 맛있어유 ㅠㅠㅠㅠㅠ
아메리칸 스톼일로 한그릇 먹고 발리 스톼일로 또 한번 먹고 거기에 후식으로 과일까지 듬뿍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저희 남편 귀엽죠?
밥 먹고 둘 다 기분이 완전 업됐어요!! 카페 운영하면서 어찌보니 가장 길게 쉬는 시간들이네요 ^^
햇빛이 나기 시작하니까 더 기분 좋더라구요 ^ ^ 역시 날씨가 주는 행복은 이루말할 수 없는 축복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룩은 애정하는 도트무늬 랩스커트에 한국에선 시도 조차 못해볼 크롭 티 입니다. ㅎㅎㅎㅎ
제가 결혼 준비하면서 10키로 그램정도 감량 성공을 했는데 여행 와서 느끼는건 진짜 빼길 잘했다 입니다.
빼는 동안엔 참 힘들었는데 비키니도 입고 입고싶은 옷들도 맘것 입을 수 있음에 그릏게 행복할 수 없어요 ㅜㅜ ㅎㅎㅎㅎ
다이어트는 현재에도 진행형이기 때문에 조만간 포스팅 하겠습니다 ^^
햇살 보이시나요? ^^
귀요미 남편의 기지개 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할 땐 세상 모든 카리스마를 다 가지고 계신데 여행하거나 집에 있을 땐 그릏게 재밌고 재밌고 재밌어여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결혼 한 것 같습니다. 옆에 있으면 웃게 해주는 그런 사람 이니께요 ㅋㅋㅋㅋㅋㅋ
요곤 아침에 바라본 하드락 호텔 수영장입니다 ^^
저게 다가 아니에요! 옆으로도 크게 이어져 있답니다.
저희는 특별한 일정을 짜서 발리에 온 게 아니라서 발길 닿는대로 가봅니다 ^^
이동수단은 그랩을 이용해서 편하게 다녔구요!^^
발리의 강남이라 불리는 스미냑으로 이동해서 인테리어 소품을 봤어요 ^^ 발리는 정말 특이하면서 예쁜 소품들이 참 많았어요
아기자기한 것들도 많고 자연친화적인 것들도 많고! ㅎㅎㅎㅎ 자영업하시는 분들께는 아이디어 얻고 가기 참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그리고 저희는 이번 발리여행에선 브런치카페를 많이 찾아 다니자고 얘기해봅니다 ^^
저희가 어느덧 5년차 브런치카페를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마침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제가 27살때 시작한 줄 알았는데
26살에 카페를 시작했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니 참 큰 용기를 가졌었구나, 싶어요!
그리고 용기내서 시작하길 잘했다고 토닥토닥해주고싶어요! 참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어떻게어떻게 잘 극복해서
키워가고 있는걸 보면 저도 참 흐뭇하곤해요 ^^
스미냑 브런치 맛집을 검색했는데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 쉘터 발리입니다. (Shelter Bali).
발리는 발리 분들 보다 호주인이 더 많다고 느낄 정도로 호주 사람들이 참 많이 여행오는 여행지에요!
아무래도 서호주인 퍼스와 가까워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호주 영향을 참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브런치 카페 사장이 호주 사람이 아닐까 생각하게 됐거든요! 호주 너무 그리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얼른 호주가서
저희 브런치도 업 시켜야 할텐데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야지 싶습니다.
뒷쪽으로 참 자유분방한 발리 모습이 보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서양인들은 진쨔 피지컬이 참 좋아유 여자들도 그렇구
골격 자체가 참 타고난 것 같긴 합니다. ㅎㅎㅎㅎ 저는 노력으로 꼭 이뤄낼꺼에요! 요즘 서양언니 몸매가 제 목표입니다.
저희는 총 3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저는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그리고 와플, 그리고 닭가슴살 또디아 입니다.
건강한 식재료에 건강한 맛이었는데 왜 맛있지 이러면서 남김없이 먹었어요!
보기에도 저렇게 예쁜데 맛은 더 좋습니다. !!!!!!!!!!!!!!!!! ㅜㅜㅜㅜㅜㅜㅜ
그릇 초이스 너무 좋지않나요?? 완전 컨설팅 받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기회되면 발리에서 한 달 살기 꼭 해보고 싶습니다. ! 그러면 요리랑 요가를 배울꺼에요 ㅎㅎㅎㅎ
돌아다니다가 땀이 많이 나서 찝찝한거에요, 그래서 후딱 옷갈아 입으러 왔어요 ㅎㅎㅎ
의도치 않게 시밀러룩이 되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남편하고 쿠타 비치에 있는 큰 쇼핑 센터로 쇼핑을 갔어요! ㅎㅎㅎ 와우,
발리에 이런곳이 생겨서 너무 놀라웠어요! 5년전엔 진짜 요론고 없었는데 ㅎㅎㅎ
많이 발전했구나 싶드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그리구 쇼핑센터 근처에서 라이브 재즈 노래에 홀려 들어온 레스토랑입니다 ^^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이었더라구요 ㅜㅜㅜㅜ
당근 택스가 너무 붙드라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국에서 먹는거 보다 더 많이 나와서
살짝 당황했지만!!!! 교훈을 얻었습니다.
웬만하면 음식 먹을 곳은 검색해서 들어가쟈!! ㅋㅋㅋ
피자가 완전 짜더라구욤 ㅜㅜㅜㅜㅜ 저희 웬만하면 음식 안남기는데
입맛에 안맞아서 남겼어유 ㅠㅠㅠㅠㅠ 하지만 제가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는 맛있었어요^^
역시 빠지지 않는 빈땅 ^^
그리고 저희끼리 사진찍고 있으니 직원분이 사진 찍어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는 서핑을 탔어요!! ㅎㅎㅎㅎ 제주에서 미리 연습하고 갔는데욤
이호해수욕장에서 3시간 강습 받을 걸로 우쭐해서 탔는데 와우,,
이호해수욕장에 5배 넘는 파도 였습니다. 당연히 한번도 일어서보지 못했구요 ㅜㅜㅜㅜㅜ
시간이 애매해서 보드 위에 동동 떠있기만 했어요. 다음번엔 강습을 받기로 남편과 약속했습니당. ㅜㅜ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제주에선 분명 나름 잘탄다생각했는데..........
혹시라도 저처럼 하루 배우신걸로 발리에서 타시는거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하지만 여기서도 강습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발리에서의 강습 권해드려요 ^^
제주에선 한 사람당 7만원 정도였는데 여기서는 1만원에서 2만원이면 원하는 만큼 배우고 탈 수 있습니다 ^^
마무리는 마사지 입니다 ^^
첫 날은 조금 저렴한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위생적으로 좋아보이지 않아서
웬만해서는 만원 이상인 곳을 찾아 갔어요!
발리에서의 아로마 마사지는 대략 한시간에 팔천원에서 이만원입니다. 호텔은 당연히 두배 세배로 뛰구요 ^^
저는 만2천원 정도가 딱 적당했어요! ㅎㅎㅎㅎㅎ
우선 발을 씻겨주시고 그리고 바디 마사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처음엔 전신으로 마사지 했다가
나중에는 하루 3번 마사지를 했기 때문에 부위별로 한 시간씩 했어요 ㅎㅎ
그게 더 시원하고 효율적으로 느껴졌어요 ㅎㅎㅎ
오늘 너무 긴 일정이었어서 돌아가는 길에 충분히 걸어갈 수 있었음에도
저희는 지나가는 말을 탔답니다 ^^ 신기했ㅇㅓ요. 말이 끌어주는 마차라고 표현해야될까요?ㅎㅎ
말 한테는 조금 미안했지만 감사히 잘 타서 호텔로 도착했습니다.
사실 하드락에서 2박이었어서 아쉬울가봐 피곤함을 무릅쓰고 남편이랑 저녁 수영을 했어요 ㅎㅎㅎㅎ
물속에서도 수중 동영상도 찍고 둘이서 꽁냥꽁냥 잘 놀다가
완전 쓰러져서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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